지원하기우테코, 싸피 다 떨어지고 막막해서 뭘 해야될지도 몰랐을 때 소마 공고가 딱 올라왔다. 소마는 1학년 때부터 알았던 프로그램이지만 코테 때문에 당최 지원할 엄두도 안나서 지원도 안했다가 이번에 처음 지원해봤다. 서류 기간이 한달이나 돼서 맨날 써야지 써야지..하다가 일주일 전에 썼다. 문항이 2개뿐이라서 금방 썼다! 이때도 내가 반드시 소마가 되고 말겠어..!라는 마음보단 도전 해본다! 마음이였다. 소마 뿐이었지만 선발 단계부터가 무려 3단계라서 우선 1차 합격이나하고 생각하기로 했다. 서류 과정우선 서류로 합격, 불합격을 나누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면접 때를 대비해 성심성의껏 써야한다. 1차 코딩 테스트11월부터 본격적인 취준을 하기 시작했는데,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서 꾸준히 했던 것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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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삼엄했다 ㄷㄷ 먼저 1번 참가부터 차례로 포폴 발표를 했다. 타이머는 본인이 맞추고 시작했다. 1번님이 하다가 중간에 프로젝트 창이 안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그때는 그냥 넘어가고 면접 후반부에 다시 발표기회를 주어 다시하셨다. 나 나갈 때는 바로 앞에 노트북이 있어서 거의 보면서 발표했다. 눈이 저절로 갔다. 근데 면접관분들도 발표자를 보고 듣는 것을 아니라서 괜찮았던 것 같다. 씩씩하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ㅎㅎ 꽤 긴장했다. 그래도 무사히 마쳤었다! 먼저 공통 질문 2개로 모든 지원자에게 물어봤다.첫 번째 공통 질문은 소마에 온 목적이 무엇이고, 예상되는 문제와 그에 따른 해결책은? 이었다.나는 5번째로 답했는데 먼저 소마에 온 목적은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제약 없이 하고 싶어서 왔다했..